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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위암이란?


위암은 원칙적으로 위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을 의미하지만, 주로 위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을 말합니다. 선암은 현미경으로 관찰되는 암세포의 모양에 따라 몇 가지 유형으로 다시 분류됩니다. 위암 외에도 림프 조직의 림프종, 위간질 세포의 간질성 종양, 비상피세포 유래 악성 종양의 육종,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경내분비 종양 등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위암은 위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합니다. 위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암은 선암종입니다. 드물게 위의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림프종, 위의 간질세포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 비상피조직에서 유래하는 육종,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경내분비 종양 등이 있습니다.


위선암 (aden 암)
위장관암은 위점막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며, 현미경으로 관찰되는 형태에 따라 몇 가지 유형으로 더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위암 세포가 자신만의 선암 모양을 유지할 때 분화도가 좋고, 조직의 모양과 모양을 파악하기 어려울 때 분화도가 나쁘다고 합니다. 분화도가 나쁠 때는 림프절 전이가 높고 암이 많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암은 점막에서 자라기 시작해 크기가 커져 위벽을 침범하고, 암세포는 위 주변 림프절(림프선)까지 퍼지면서 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이 더 진행되면 인근 간, 췌장, 십이지장, 식도 등을 침범하거나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간, 폐, 복막 등 먼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될 수 있습니다.


위암 예방 방법


질병 예방은 흔히 '1차 예방'과 '2차 예방'이라고 합니다. 1차 예방은 질병 전 상태에 대응하는 예방 활동을 의미하고, 2차 예방은 감염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악화를 예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로는 '제3의 예방'도 언급되는데, 이는 진행성 질환 환자의 재활을 통해 더 이상의 악화, 합병증 및 후유증을 예방하고 신체 기능을 유지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조치를 말합니다.

위암의 경우에도 암을 유발할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1차 예방이며, 이를 위해서는 위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짠 음식, 부패하기 쉬운 음식, 질산염 함량이 높은 음식, 어릴 때부터 태웠던 음식 등은 피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는 위암과의 인과관계가 명확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위암 발생 가능성이 1.5배에서 2.5배 정도 높습니다. 따라서 금연을 해야 합니다.

위암 환자의 직계 가족이나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 등 위암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차 예방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위축성 위염, 腸 皮, 이형성증 등 위암의 병기 전 병변이 있는 사람은 내시경 검사를 더 정기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필요한 경우 내시경 치료 등 적극적인 관리가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암

위암 치료방법

1. 개요


일단 위암으로 진단되면 치료 경과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질병의 진행, 즉 병기를 정확하게 결정하는 것입니다. 병기는 완치 가능성을 예측하는 기준이기도 합니다.

조기위암의 크기가 작고 분화도가 좋으면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없어 내시경(내시경 점막하박리술)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치료 기준을 초과하는 조기위암과 2~3기 진행성 위암은 암과 주변 림프절을 수술적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암이 더 진행돼 위 주변 림프절이 아닌 먼 림프절로 전이되거나 복막으로 전이되거나 간, 폐, 뼈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국소 치료인 수술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 경우 전신에 퍼져 있는 암세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신 치료가 필요한데, 항암제(항암제를 주사하거나 경구 투여하는 약물)입니다.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 일시적(통상 6개월~1년)인 2기나 3기로 판단되더라도 항암 치료를 하는데, 이를 보조 항암 치료라고 합니다.

최근 위암에 대한 다양한 표적 치료제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면역항암제가 임상시험 중에 있어 그 결과에 따라 적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반면 방사선 치료는 국소 치료로 위암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음식물 섭취와 위의 움직임에 따라 위의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방사선은 고정된 장기(예: 뇌, 척추, 전립선, 직장)의 암 치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또한 대체 요법이나 보충 요법이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확인할 수 있는 연구가 충분하지 않아 환자에게 권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보완대체요법을 선호하여 기존 치료를 미루거나 중단할 경우 환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보완대체요법을 고려할 때 반드시 의사나 전문 의료진과 상의하여 사용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합니다.

2. 내시경 치료


·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조기 위암 중 점막에 국한되고 크기가 2 cm 이하인 암은 내시경 절제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를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이라고 하며 수면 내시경으로 30분에서 60분 정도 걸립니다.

병변 바로 아래에 생리식염수를 내시경으로 주입하여 위 점막을 부풀리고 내시경 장치를 이용하여 병변을 잘라냅니다. 암을 잘라냄으로써 생긴 궤양은 위궤양 약을 한 달 정도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시술 후 2~3일 후 퇴원이 가능합니다.



수술

3. 외과적 치료


· 수술의 대상
수술은 위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되지 않고 위와 그 주변의 국소 림프절에 국한되어 있을 때 모든 수술적 제거의 범위 안에 있습니다. 내시경 치료의 범위를 벗어난 조기~3기 위암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까지 가장 기본적인 위암 치료법은 수술입니다.

· 수술의 원칙
위암 수술의 목표는 암을 제거해 완전 절제하고 적절한 장관 문합술을 하여 가능한 한 식사나 영양 섭취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문합술은 몸의 장기(위와 장, 장, 혈관, 혈관)를 연결하는 수술입니다.

수술의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종양으로부터 충분한 안전 거리까지 절제해야 합니다.
흔히 수술은 혹만 제거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기 위암에서는 눈에 보이는 암 덩어리 주변으로 암세포가 미세하게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암에서 2cm, 진행암에서 3cm 이상의 부위를 제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위 하부의 암은 하부의 2/3 정도를 제거하는 아전위절제술을 시행합니다. 하지만 상부의 암은 위 전체를 제거하는 위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상부의 암도 근위절제술을 시행합니다.

- 위 주변 림프절을 제거합니다.
위암이 진행되면 암세포가 주변 림프절을 통해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수술 전 검사로는 림프절 전이 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수술 시 위 병변뿐만 아니라 주변 림프절도 광범위하게 절제해야 합니다.

- 절제된 모든 조직을 덩어리로 제거합니다.
위 주변의 결합조직(동물의 장기와 조직을 채워주고 지지하는 조직, 결합조직이라고 함)에는 림프절이 포함되어 있고, 림프관은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어 암세포가 위와 덩어리로 분리되어 퍼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림프절을 분리하는 대신 위, 췌장, 대장 장간막 주변 혈관과 연결된 모든 결합조직(腸間膜과 위장관을 뒷벽에 고정시키는 2개의 복막층)을 가장자리에서 한꺼번에 제거하겠다는 뜻입니다.